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전거

 

7월의 마지막 날, 한국으로부터 후원 받고 있는 19명의 사역자들이 보고서를 가지고 대회 사무실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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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을 제외하면 이날은 이들에게 기쁜 날입니다.

왜냐하면 월급을 받는 날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매달 말이면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월급을 받습니다.

어떤 때는 월급을 미리 가불해 가는 사역자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비나 병원비를 위해서 말입니다.

그리 많지 않은 월급이지만 이들에게도 월급날은 기다려지는 날 중 하나일 것입니다.

7월의 마지막 날이 이들 사역자 중 몇 명에게는 특별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지난 6월부터 한국의 홍장로님의 후원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한 사역자들이 자전거를 선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자전거는 사역자들을 후원하는 홍장로님께서 직접 그들의 사역을 위해 기증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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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BMW에서 후원한 자전거를 손영식 장로님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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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산 서면학원교회의 박정임, 조희정, 김지은 청년들이 사역자들을 위해 자전거 한 대를 기증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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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년들은 100일 동안 새벽 5:30에 모여 예언의 신을 읽으며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100일이 마쳐지는 날, 서로를 대견스러워 하며 좋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했지만

그 돈으로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 자전거 한 대를 우간다의 사역자를 위해 보낸 것입니다.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100일 동안 새벽기도를 한 것도 대견하지만

복음 사역을 위해 자전거를 후원한 것은 더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목회자와 사역자들은 마땅한 교통편 없이 먼 거리의 교회들을 방문하고 교인들을 방문하고,

구도자를 방문해야 하기에 이러한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장로님과 이 청년들의 마음을 움직이신 것입니다.

이제 이들의 사역에 날개가 달렸으니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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