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집들이

 

목회8년차 이사 4.

이사하고, 새로운 교인들을 만날 때마다 집들이를 했습니다.

그때마다 엄마가 와서 늘 도와주셨지요.

성남에서 할때도, 부산 서면에서 할때도, 하단에서 할때도 엄마가 달려와서 멋지게 집들이를 열어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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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엄마가 이 먼 우간다까지 오셔서 또 집들이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함께 협력하며 일하는 대회 직원들을 초청하여, 재료도 마땅치 않은 곳에서 솜씨 발휘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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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사업차 이곳에 오신 드림비전 김인숙 사장님도 팔걷어 붙이고, 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두 여사님의 도움으로 멋진 한국음식 파티를 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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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냄비를 빌리고 나무를 패서 불을 피우고, 하루 전부터 준비에 들어간 음식은 모두 10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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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숙, 식혜, 콩조림, 양배추샐러드, 감자샐러드, 고구마맛탕, 열무김치, 잡채, 무채나물 그리고 파인애플

이 음식들 앞에서 가장 신난 사람은 저희 가족이었습니다. 재료를 핑계로 평소 잘 해먹지 않았던 음식들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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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처음으로 한국 음식을 맛보았답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좋은 것은 고구마 맛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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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넉넉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많이 남았습니다.

 냉장고라도 있으면 보관이 되겠지만, 없는 관계로 남은 음식들을 싸서 무료 급식을 했습니다.

김인숙 사장님의 아이디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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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밖에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골목에 들어가서 음식을 나눠주기 시작했더니 너도나도 접시를 들고 모여왔답니다.

모두가 음식이 담긴 대야를 머리에 이고 음식을 나눠주는 무중구를 신기하게 생각했답니다.

 당연히 음식들은 인기 짱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은 맛난 음식으로 배도 부르고 마음도 따뜻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엄마, 그리고 김인숙 사장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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